서류상 사망처리된 채로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해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사업 경비를 빌려달라고 속여 3명을 상대로 1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지난 1995년 실종돼 2000년부터 10년 동안 사망자로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법인을 설립해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53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사업 경비를 빌려달라고 속여 3명을 상대로 1억 2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지난 1995년 실종돼 2000년부터 10년 동안 사망자로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