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1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바지선 선착장에서 42살 진 모 씨와 9살 딸, 7살 아들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7살 아들은 긴급 구조됐지만, 아버지는 실종 5시간 만에 선착장 부근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9살 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7살 아들은 긴급 구조됐지만, 아버지는 실종 5시간 만에 선착장 부근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9살 딸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사고 현장 일대를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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