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밤 9시쯤 서울 신월동의 골목에서 길이 1미터의 뱀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55살 박 모 씨가 뱀을 포획해 경찰에 신고했고 소방안전센터로 옮겼으나 곧바로 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 일대 주택가에서 발견돼 포획된 뱀은 13마리에 달합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누군가 일부러 뱀을 풀었거나 보관 중이던 뱀을 놓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건강원과 주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주민 55살 박 모 씨가 뱀을 포획해 경찰에 신고했고 소방안전센터로 옮겼으나 곧바로 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 일대 주택가에서 발견돼 포획된 뱀은 13마리에 달합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누군가 일부러 뱀을 풀었거나 보관 중이던 뱀을 놓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건강원과 주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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