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더위가 연일 기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산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보다도 조금 더 덥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강원 산간 등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보라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모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입니다.
폭염특보에 걸맞게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더 높은 38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가 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이 이처럼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아열대 고기압 때문입니다.
이 고기압은 지난달 일본 남쪽까지 확장하더니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 본격 확장해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더위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달 초순에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더위가 연일 기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산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어제보다도 조금 더 덥겠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강원 산간 등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보라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모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입니다.
폭염특보에 걸맞게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사람 체온보다 더 높은 38도까지 치솟는 것을 비롯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가 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폭염이 이처럼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아열대 고기압 때문입니다.
이 고기압은 지난달 일본 남쪽까지 확장하더니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 본격 확장해 한반도 전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더위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달 초순에는 극심한 폭염이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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