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새벽 서울 청담동과 논현동 일대에서 연쇄적으로 불을 지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모두 5차례에 걸쳐 주택가 쓰레기 더미와 공사장 자재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천 씨는 같은 범죄를 수십 차례 저지른 전과범으로 주위 사람들이 노숙자라며 손가락질을 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새벽 3시 반부터 2시간 동안 모두 5차례에 걸쳐 주택가 쓰레기 더미와 공사장 자재 등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천 씨는 같은 범죄를 수십 차례 저지른 전과범으로 주위 사람들이 노숙자라며 손가락질을 하자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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