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8시 10분쯤 경기도 양주의 한 공장 기숙사에서 32살 A 씨 등 태국 여성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기숙사 부엌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또 다른 근로자 36살 B 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기숙사 방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목을 맨 끈에 피가 묻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A 씨가 B 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발견 당시 A 씨는 기숙사 부엌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으며, 또 다른 근로자 36살 B 씨는 흉기에 목을 찔려 기숙사 방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목을 맨 끈에 피가 묻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A 씨가 B 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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