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해로운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들깻잎이 학교 급식으로 납품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남 밀양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의 한 농민이 서울지역 학교급식 재료로 납품한 들깻잎에서 기준을 2배 이상 초과한 1킬로그램당 0.73밀리그램의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재료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중금속 검사는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밀양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의 한 농민이 서울지역 학교급식 재료로 납품한 들깻잎에서 기준을 2배 이상 초과한 1킬로그램당 0.73밀리그램의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재료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중금속 검사는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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