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두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바닥에 드러눕는 등 지난 2008년부터 4년여 동안
모두 130여 차례에 걸쳐 진료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는 '죽여버리겠다'는 이 씨의 협박에 겁을 먹고 병원을 그만두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두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바닥에 드러눕는 등 지난 2008년부터 4년여 동안
모두 130여 차례에 걸쳐 진료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는 '죽여버리겠다'는 이 씨의 협박에 겁을 먹고 병원을 그만두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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