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여부가 오늘 발표돼 과학계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인 선(CERN)의 연구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30분 호주 멜버린에서 열리는 고에너지학회에서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는 연구팀이 지난주 125Gev(기가전자볼트) 영역에서 힉스로 확실시되는 흔적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힉스는 우주 탄생 당시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입자로, 모든 물질의 성질과 질량을 부여해'신의 입자', '창조의 천사'라 불립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유럽입자물리연구소인 선(CERN)의 연구팀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3시30분 호주 멜버린에서 열리는 고에너지학회에서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는 연구팀이 지난주 125Gev(기가전자볼트) 영역에서 힉스로 확실시되는 흔적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힉스는 우주 탄생 당시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진 입자로, 모든 물질의 성질과 질량을 부여해'신의 입자', '창조의 천사'라 불립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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