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법 형사5부는 자신이 인수한 회사 공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51살 강문석 수석무역 부회장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오션의 자금을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65억여 원을 횡령하고 충분한 채권 회수조치 없이 자금을 대여해 주는 등 회사에 48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강문석 부회장은 디지털오션을 무리하게 인수한 뒤 자금 압박을 받자 회사 자금으로 급한 불을 끄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 씨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 디지털오션의 자금을 개인적인 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 65억여 원을 횡령하고 충분한 채권 회수조치 없이 자금을 대여해 주는 등 회사에 48억여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강문석 부회장은 디지털오션을 무리하게 인수한 뒤 자금 압박을 받자 회사 자금으로 급한 불을 끄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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