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어업지도선 단속요원을 태운 채 달아나던 중국어선을 붙잡았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4시 45분쯤 흑산면 홍도 북서쪽 45마일 해상에서 중국 어획물 운반선 절옥어운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에 잡혀 있던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호 단속요원 김정수 항해사 등 4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등은 새벽 2시15분쯤 단속을 위해 절옥어운호에 승선하는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중국어선은 이들을 태운 채 그대로 중국 쪽으로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4시 45분쯤 흑산면 홍도 북서쪽 45마일 해상에서 중국 어획물 운반선 절옥어운호를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어선에 잡혀 있던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호 단속요원 김정수 항해사 등 4명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등은 새벽 2시15분쯤 단속을 위해 절옥어운호에 승선하는 과정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였고, 중국어선은 이들을 태운 채 그대로 중국 쪽으로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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