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얼마 전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폭행에 아이돌 가수와 성인 가수까지 가담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원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청담동의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
이 회사 대표 51살 장 모 씨는 자신의 회사 연습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장 씨 외에 아이돌 가수 2명과 성인 가수 A씨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관계자
- "피의자 신분으로 가수 신분인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장 씨의 지시를 받아 성폭행을 일삼았고, 장 씨는 성폭행 장면을 CCTV를 통해 지켜보기까지 했습니다.
해당 아이돌 가수들은 10대 때부터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명이던 피해자도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이들의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얼마 전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소속 연습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폭행에 아이돌 가수와 성인 가수까지 가담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원중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청담동의 한 연예기획사 사무실.
이 회사 대표 51살 장 모 씨는 자신의 회사 연습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장 씨 외에 아이돌 가수 2명과 성인 가수 A씨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관계자
- "피의자 신분으로 가수 신분인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장 씨의 지시를 받아 성폭행을 일삼았고, 장 씨는 성폭행 장면을 CCTV를 통해 지켜보기까지 했습니다.
해당 아이돌 가수들은 10대 때부터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명이던 피해자도 미성년자 2명을 포함해 1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이들의 혐의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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