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생과 교수 등 5명이 자살한 카이스트에서 또 학생이 투신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전산학과 4학년 김 모 씨는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두 장의 메모를 남기고 15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남표 총장은 비상대책팀을 가동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그동안 학교 측이 추진한 학업 부담 완화와 자살방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산학과 4학년 김 모 씨는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는 두 장의 메모를 남기고 15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남표 총장은 비상대책팀을 가동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그동안 학교 측이 추진한 학업 부담 완화와 자살방지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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