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나 집주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정집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건물 밖에는 아직 잡히지 못한 불길이 연기를 내뿜으며 타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건 오늘 새벽 3시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에서 혼자 자고 있던 김 모 씨가 사망했습니다.
피해자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사망한 채로 방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엔 전남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낚시 어선이 구조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김모씨와 낚시꾼 등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5분여 만에 순찰 중이던 해경에게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배는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표류 중이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엔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의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4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나 집주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정집이 시커멓게 그을렸습니다.
건물 밖에는 아직 잡히지 못한 불길이 연기를 내뿜으며 타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건 오늘 새벽 3시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에서 혼자 자고 있던 김 모 씨가 사망했습니다.
피해자는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이미 사망한 채로 방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0분엔 전남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낚시 어선이 구조됐습니다.
이 배에는 선장 김모씨와 낚시꾼 등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5분여 만에 순찰 중이던 해경에게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난 배는 스크루에 그물이 걸려 표류 중이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엔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의 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4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N뉴스 김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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