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국내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김포공항에서 포항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1531편이 태풍때문에 결항된데 이어 8시 30분발 아시아나 항공기와 11시발 대한항공 항공기가 연이어 결항됐습니다.
공항공사측은 오늘 오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의 향후 영향에 따라 항공기 결항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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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김포공항에서 포항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1531편이 태풍때문에 결항된데 이어 8시 30분발 아시아나 항공기와 11시발 대한항공 항공기가 연이어 결항됐습니다.
공항공사측은 오늘 오후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의 향후 영향에 따라 항공기 결항이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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