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낮 1시쯤 서울 삼전동의 한 마트 음식물 쓰레기통에 남자 영아 시신이 버려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트 옆 모텔에서 시신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를 들고 나오는 여성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텔 1층 화장실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미화원의 진술로 미뤄 볼 때 이 여성이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트 옆 모텔에서 시신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를 들고 나오는 여성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텔 1층 화장실에서 혈흔이 발견됐다는 미화원의 진술로 미뤄 볼 때 이 여성이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은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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