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포근…대기 건조

<2> 현재 서울은 10도를 넘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평년 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낮 동안은 비교적 포근한 편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 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의 경우도 18도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3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 강원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남해안과 영남지방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모레까지는 비 소식도 없기 때문에 불씨 관리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기상도> 밤부터 안개가 무척 짙겠습니다. 특히,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겠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입니다.

<최저>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도 약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4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최고> 내일 서울은 16도, 남부지방 광주 18도 선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 금요일에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비가 온 뒤에 다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