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전 4시 2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 동쪽 해상에서 길이 4.7m, 무게 약 1t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이 고래는 양양군 수협위판장에서 3천4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올 들어 영동 북부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는 모두 26마리로, 밍크고래는 지난 1월 3일 주문진 앞바다에서 혼획된 후 두 번째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이 고래는 양양군 수협위판장에서 3천400만 원에 위판됐습니다.
올 들어 영동 북부해상에서 혼획된 고래는 모두 26마리로, 밍크고래는 지난 1월 3일 주문진 앞바다에서 혼획된 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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