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인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이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금을 건넨 정황을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이봉화 원장이 소속 직원들을 시켜 국회 보건복지위원 10여 명에게 후원금을 건네는 과정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원장이 유흥업소와 골프장 등 법인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업무추진비를 쓴 것이 횡령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쌀 직불금 부당수령 논란 등을 이유로 이봉화 원장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이봉화 원장이 소속 직원들을 시켜 국회 보건복지위원 10여 명에게 후원금을 건네는 과정에서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원장이 유흥업소와 골프장 등 법인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업무추진비를 쓴 것이 횡령에 해당하는지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쌀 직불금 부당수령 논란 등을 이유로 이봉화 원장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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