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옛 동양제철화학인 OCI 계열사에 대해 1천200억 원대의 지방세를 추징하라고 관할구청에 지시했습니다.
인천 남구청은 지난 2008년 OCI가 자회사인 ㈜DCRE를 설립하면서 지방세 감면을 신청하자 감면대상에 포함된다며 1천267억 원의 지방세를 면제해 줬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최근 이 조치가 잘못됐다며 남구청에 다시 세금을 받으라고 지시해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 남구청은 지난 2008년 OCI가 자회사인 ㈜DCRE를 설립하면서 지방세 감면을 신청하자 감면대상에 포함된다며 1천267억 원의 지방세를 면제해 줬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최근 이 조치가 잘못됐다며 남구청에 다시 세금을 받으라고 지시해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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