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절도 피의자들로부터 사건을 무마해준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 중랑경찰서 이 모 경위를 자체 적발해 체포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경위는 지난해 4월쯤 중랑구 소재의 대형 할인점 매장 내에서 화장품을 훔치다 걸린 28살 여성 K 모 씨로부터 3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8명으로부터 52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8년 이후 할인점에서 절도로 적발되었지만 입건 처리되지 않은 314명에 대해서도 이 경위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 경위는 지난해 4월쯤 중랑구 소재의 대형 할인점 매장 내에서 화장품을 훔치다 걸린 28살 여성 K 모 씨로부터 3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8명으로부터 52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8년 이후 할인점에서 절도로 적발되었지만 입건 처리되지 않은 314명에 대해서도 이 경위에게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