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호 판사의 재임용 탈락과 관련해 일선 판사들의 집단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이 처음으로 오는 17일 판사회의를 열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 중앙지법과 남부지법도 같은날 판사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관들은 이 자리에서 현행 재임용 제도와 근무평정제도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선 판사들의 주도로 판사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9년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논란이후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서부지법이 처음으로 오는 17일 판사회의를 열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 중앙지법과 남부지법도 같은날 판사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관들은 이 자리에서 현행 재임용 제도와 근무평정제도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선 판사들의 주도로 판사회의가 열리는 것은 2009년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논란이후 3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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