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팬션과 아파트를 옮겨다니며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51살 김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상습 도박자 5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 팬션과 아파트 20여 곳에서 모두 37차례에 걸쳐 판돈 25억 원 규모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팬션 등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40~60대의 주부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판돈 1억 천600만 원과 도박 도구, 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 등은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 팬션과 아파트 20여 곳에서 모두 37차례에 걸쳐 판돈 25억 원 규모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팬션 등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40~60대의 주부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판돈 1억 천600만 원과 도박 도구, 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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