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에는 귀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고향의 정을 가득안고 돌아온 사람들의 모습에는 아쉬움과 행복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김지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열차가 승강장으로 미끄러져 들어옵니다.
귀경객들로 역은 금세 북새통을 이룹니다.
여정은 고단했지만, 고향집을 떠올리면 마음은 뿌듯합니다.
▶ 인터뷰 : 석광윤 / 서울 이태원동
-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같이 사우나 갔다 오고 차례 잘 지내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서울 아들 집을 찾았던 어머니는 이제 고향집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아들의 건강이 어머니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 인터뷰 : 윤현숙 / 부산 부곡동
- "부모한테 잘하고 가족들한테 잘해서 너무 예쁜데…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버스 터미널을 가득 채운 귀경객들은 양 손 가득 고향의 정을 들고 왔습니다.
두둑하게 세뱃돈을 받아온 아이들의 표정도 해맑습니다.
▶ 인터뷰 : 강병민 / 서울 일원동
-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떡국같은것.세뱃돈도 많이 받구. 많이 많이 즐거웠어요"
늘 그리웠던 고향 부모를 만나고 돌아온 직장인들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 인터뷰 : 최혜영 / 서울 옥수동
- "명절 맞아서 가족들도 만나고 시집가라는 덕담도 듣고 지금 부터는 내일 업무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시민들은 가족들의 정을 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지수입니다.[Pooh83@mbn.co.kr]
설 연휴 마지막 날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에는 귀경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고향의 정을 가득안고 돌아온 사람들의 모습에는 아쉬움과 행복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김지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열차가 승강장으로 미끄러져 들어옵니다.
귀경객들로 역은 금세 북새통을 이룹니다.
여정은 고단했지만, 고향집을 떠올리면 마음은 뿌듯합니다.
▶ 인터뷰 : 석광윤 / 서울 이태원동
-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같이 사우나 갔다 오고 차례 잘 지내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서울 아들 집을 찾았던 어머니는 이제 고향집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아들의 건강이 어머니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 인터뷰 : 윤현숙 / 부산 부곡동
- "부모한테 잘하고 가족들한테 잘해서 너무 예쁜데…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버스 터미널을 가득 채운 귀경객들은 양 손 가득 고향의 정을 들고 왔습니다.
두둑하게 세뱃돈을 받아온 아이들의 표정도 해맑습니다.
▶ 인터뷰 : 강병민 / 서울 일원동
-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떡국같은것.세뱃돈도 많이 받구. 많이 많이 즐거웠어요"
늘 그리웠던 고향 부모를 만나고 돌아온 직장인들은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 인터뷰 : 최혜영 / 서울 옥수동
- "명절 맞아서 가족들도 만나고 시집가라는 덕담도 듣고 지금 부터는 내일 업무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 잡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시민들은 가족들의 정을 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지수입니다.[Pooh8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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