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5급 사무관 승진 후보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고 없이 논술시험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무관 승진 후보자 8명은 지난 13일 30분간 논술시험을 치렀는데, 세수 증대 방안과 시민복지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논술을 이재명 시장이 직접 출제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참신하고 혁신적인 평가라는 평가와 편파 인사로 변질할 수 있다는 지적이 엇갈렸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견 간부로 시책 판단 능력과 부서 책임자로의 자질과 소양을 검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논술시험을 치러 승진한 공무원은 2명이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사무관 승진 후보자 8명은 지난 13일 30분간 논술시험을 치렀는데, 세수 증대 방안과 시민복지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논술을 이재명 시장이 직접 출제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참신하고 혁신적인 평가라는 평가와 편파 인사로 변질할 수 있다는 지적이 엇갈렸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견 간부로 시책 판단 능력과 부서 책임자로의 자질과 소양을 검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논술시험을 치러 승진한 공무원은 2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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