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건의 주범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대 청소년을 협박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1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이 씨는 2년 동안 학생 7백여 명으로부터 금품 수천만 원을 갈취하는 등 이른바 '상납 피라미드'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경찰은 검찰의 지시에 따라 보완수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 씨를 구속하지 못해 사실상 수사를 원활히 하기는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대 청소년을 협박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1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기각됐습니다.
이 씨는 2년 동안 학생 7백여 명으로부터 금품 수천만 원을 갈취하는 등 이른바 '상납 피라미드'를 주도한 인물입니다.
경찰은 검찰의 지시에 따라 보완수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 씨를 구속하지 못해 사실상 수사를 원활히 하기는 어려워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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