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50분쯤 울산의 세진중공업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0살 유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폭발은 세진중공업 사내 협력업세 소속 근로자들이 선발 블록제작 공정을 위해 산소 용접기로 전선 케이블 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에 나선 소방서 측은 폭발의 영향으로 선박 블록이 무너지면서 내부에 다른 인부들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폭발은 세진중공업 사내 협력업세 소속 근로자들이 선발 블록제작 공정을 위해 산소 용접기로 전선 케이블 작업을 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에 나선 소방서 측은 폭발의 영향으로 선박 블록이 무너지면서 내부에 다른 인부들이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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