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에서 방화를 시도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쯤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종이컵에 불을 붙여 전동차 안으로 던져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66살 함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함 씨는 또 같은 날 10시 반쯤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종이컵을 이용해 노약자석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두 차례 모두 실제로 불은 나지 않았고 경찰조사결과 함 씨는 날이 추워져 교도소에 가고 싶은 마음에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서울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쯤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종이컵에 불을 붙여 전동차 안으로 던져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66살 함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함 씨는 또 같은 날 10시 반쯤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종이컵을 이용해 노약자석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두 차례 모두 실제로 불은 나지 않았고 경찰조사결과 함 씨는 날이 추워져 교도소에 가고 싶은 마음에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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