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급 고위공무원 6명 중 5명을 퇴진시키는 파격적인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지난 19일 최항도 기획조정실장과 정순구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김효수 주택본부장 등 5명에게 용퇴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오세훈 전 시장과 손발을 맞춰 온 1급 공무원 대부분이 퇴진하는 것과 관련해 '오세훈 인사 청산' 논란이 제기되면서 일부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범 행정1부시장은 지난 19일 최항도 기획조정실장과 정순구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 김효수 주택본부장 등 5명에게 용퇴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오세훈 전 시장과 손발을 맞춰 온 1급 공무원 대부분이 퇴진하는 것과 관련해 '오세훈 인사 청산' 논란이 제기되면서 일부 당사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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