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로 행인을 치고 달아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전남 여수시청 직원 A(44)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도로를 건너던 B(48)씨를 차로 치어 의식불명상태에 빠뜨린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크게 다친 B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19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19일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로 전남 여수시청 직원 A(44)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도로를 건너던 B(48)씨를 차로 치어 의식불명상태에 빠뜨린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음주 운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크게 다친 B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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