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방에서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고 하소연합니다.
하지만,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구하고, 청년층은 일자리를 얻으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장을 구하는 우리나라의 구직자 대부분은 서울이나 수도권 기업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높은 문턱 탓에 구직자 대부분은 실업자 신세를, 지방 기업은 늘 일손이 모자라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경상북도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17개사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등에 쓰라며 보조금 162억 원을 지원한 겁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만 2천400억 원을 투자해 이미 1천여 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기업들이 아주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고용창출에 상당한 영향이 지방 중소기업의 희망이 되는…."
기업들은 보조금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장길화 / 세안정기 대표
- "우리 회사는 앞으로 이런 계기를 통해서 더 많은 인원이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직자에겐 일자리를,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또 자치단체엔 실업난을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지방에서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얻지 못한다고 하소연합니다.
하지만,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구하고, 청년층은 일자리를 얻으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장을 구하는 우리나라의 구직자 대부분은 서울이나 수도권 기업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높은 문턱 탓에 구직자 대부분은 실업자 신세를, 지방 기업은 늘 일손이 모자라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경상북도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역 중소기업 17개사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등에 쓰라며 보조금 162억 원을 지원한 겁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올해만 2천400억 원을 투자해 이미 1천여 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기업들이 아주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고용창출에 상당한 영향이 지방 중소기업의 희망이 되는…."
기업들은 보조금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장길화 / 세안정기 대표
- "우리 회사는 앞으로 이런 계기를 통해서 더 많은 인원이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직자에겐 일자리를,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또 자치단체엔 실업난을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거두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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