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개그맨 최효종을 상대로 제기한 형사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반쯤, 강 의원 측에서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최효종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되려면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공천을 받으면 된다"는 등의 발언으로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오늘(29일) 오전 10시 반쯤, 강 의원 측에서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18일, 최효종이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되려면 "집권여당 수뇌부와 친해져서 공천을 받으면 된다"는 등의 발언으로 국회의원을 모욕했다며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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