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업구조 개편을 반대하며 점거 농성에 들어갔던 농협 노조 간부와 조합원 수십 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점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던 농협 중앙회와 NH 노조 조합원 44명을 연행해 경찰서 4곳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업구조 개편 등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해 본점 로비를 점거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29일) 오후 충정로 농협중앙회 본점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던 농협 중앙회와 NH 노조 조합원 44명을 연행해 경찰서 4곳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업구조 개편 등을 논의하는 이사회를 저지하기 위해 본점 로비를 점거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