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정치색 짙은 발언을 쏟아내 물의를 빚은 교사에게 경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김포 모 고교 A 교사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감봉이나 견책에 해당하는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A 교사가 학생 관심을 유도하고자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에 반성하고 있지만, 교사로서 수업 중 욕설을 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아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교사는 지난달 수업 중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나경원 한나라당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비방 발언을 했다가 이 내용을 녹음한 한 학생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논란이 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교육청은 김포 모 고교 A 교사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을 이유로 감봉이나 견책에 해당하는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A 교사가 학생 관심을 유도하고자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했다는 점에 반성하고 있지만, 교사로서 수업 중 욕설을 하거나 특정인을 비방하는 것은 옳지 않아 경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교사는 지난달 수업 중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나경원 한나라당 전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비방 발언을 했다가 이 내용을 녹음한 한 학생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논란이 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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