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태평양 도서국가의 식생활 개선 원조사업인 '부산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부산시는 '부산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한국 원양 참치의 최대 생산지인 태평양 도서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발원조 사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태평양 도서국가들은 최근 비만 등의 사회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태평양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채소재배 기술과 해조류 대체식품 개발기술 등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의 보급 등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참여합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이번 총회에서 부산시는 '부산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으로 한국 원양 참치의 최대 생산지인 태평양 도서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발원조 사업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태평양 도서국가들은 최근 비만 등의 사회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태평양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채소재배 기술과 해조류 대체식품 개발기술 등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의 보급 등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수산과학원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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