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장 집무실에서 이뤄지는 회의나 면담 내용을 모두 기록하는 '사관제'를 도입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약 보름 전부터 집무실에서 업무보고 등 회의와 공식·비공식 면담을 할 때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을 배석시켜 모든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첫날 사관을 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시 관계자는 "시장이 기록의 중요성과 행정 투명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약 보름 전부터 집무실에서 업무보고 등 회의와 공식·비공식 면담을 할 때 시민소통담당관실 직원을 배석시켜 모든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 첫날 사관을 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시 관계자는 "시장이 기록의 중요성과 행정 투명성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그 연장선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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