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사가 9일 잠정 합의한 정리해고안이 10일 노조 조합원 총회에서 무투표로 가결됐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후 2시께 영도조선소 정문 앞 광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정리해고 잠정 합의안을 무투표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10개월 넘게 크레인 농성 중이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도 오후 3시30분께 농성을 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초 사측의 정리해고 통보와 노조의 정리해고 철회 총파업으로 시작된 한진중공업 노사갈등은 11개월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이날 오후 2시께 영도조선소 정문 앞 광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어 정리해고 잠정 합의안을 무투표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10개월 넘게 크레인 농성 중이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도 오후 3시30분께 농성을 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초 사측의 정리해고 통보와 노조의 정리해고 철회 총파업으로 시작된 한진중공업 노사갈등은 11개월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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