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태를 취재하던 기자가 해군 측으로부터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요청했습니다.
해당 기자는 "해군이 휴대전화 사용을 막고, 사진 삭제를 요구하면서 1시간 20분 이상 붙잡고 있었다"며, "성희롱 발언과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위는 사전 조사를 마친 후 조만간 긴급구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해당 기자는 "해군이 휴대전화 사용을 막고, 사진 삭제를 요구하면서 1시간 20분 이상 붙잡고 있었다"며, "성희롱 발언과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위는 사전 조사를 마친 후 조만간 긴급구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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