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재혼 건수가 최근 10년 사이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재혼건수는 2000년 8천962건에서 지난해 1만 2천540건으로 1.4배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내 혼인 부부 5쌍 가운데 1쌍이 재혼부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모두 재혼한 형태가 54.9%, 재혼 여성과 초혼 남성이 26.7%, 초혼 여성과 재혼 남성은 18.4%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재혼건수는 2000년 8천962건에서 지난해 1만 2천540건으로 1.4배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도내 혼인 부부 5쌍 가운데 1쌍이 재혼부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 모두 재혼한 형태가 54.9%, 재혼 여성과 초혼 남성이 26.7%, 초혼 여성과 재혼 남성은 18.4%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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