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의 절반 가까이는 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0개 거점 국립대 전체교수 8천794명 가운데 국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3천5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교수 중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은 대학별로 봤을 때 서울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0개 거점 국립대 전체교수 8천794명 가운데 국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3천52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교수 중 미국 박사학위 취득자의 비율은 대학별로 봤을 때 서울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충남대, 경북대, 부산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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