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는 사찰에 들어가 탱화를 훼손하고 불전함 등의 돈을 훔친 혐의로 47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공주의 한 사찰에 침입해 시가 6천만 원 상당의 탱화 3점을 부수고 불전함 등에서 현금 4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술에 취해 사찰 안에서 고성방가를 하다 스님에게 꾸지람을 듣자 앙심을 품고 이런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1일 공주의 한 사찰에 침입해 시가 6천만 원 상당의 탱화 3점을 부수고 불전함 등에서 현금 4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술에 취해 사찰 안에서 고성방가를 하다 스님에게 꾸지람을 듣자 앙심을 품고 이런 행각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