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 등을 이유로 지난 3월 파면된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가 법원에 파면취소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김 전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과 징계 부가금 천200만 원 부과를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교수는 "심한 폭력은 없었고, 오히려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자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김 전 교수는 제자 폭행 논란과 관련해 국가공무원법상 청렴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서울대 징계위원회 의결에 따라 지난 3월 파면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행정법원은 김 전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파면 처분과 징계 부가금 천200만 원 부과를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교수는 "심한 폭력은 없었고, 오히려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자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김 전 교수는 제자 폭행 논란과 관련해 국가공무원법상 청렴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서울대 징계위원회 의결에 따라 지난 3월 파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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