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백화사 인근 계곡에서 폭탄 1발이 떨어져 있는 것을 등산 중이던 20살 구 모 상병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 폭탄은 지름 75mm에 길이 300mm짜리 고폭탄으로 신관이 제거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폭탄이 심하게 녹슨 점으로 미뤄 6·25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보고 군부대 폭발물 수거반에 넘겼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 폭탄은 지름 75mm에 길이 300mm짜리 고폭탄으로 신관이 제거돼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폭탄이 심하게 녹슨 점으로 미뤄 6·25전쟁 때 사용된 것으로 보고 군부대 폭발물 수거반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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