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바람 강해

<1>오늘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가 더 낮아진다고 하니 저녁 외출 때는 얇은 외투 하나 챙기시기 바랍니다.

<2>내일은 서울의 낮기온이 23도, 대구 24도를 보이면서 선선한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여 역시 건강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역별날씨>다음은 뉴스 M에서 전해 드리는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먼저, 수도권과 강원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만, 영동과 울릉도·독도는 구름 많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충청·호남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제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은 맑은 가운데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오전에 흐렸다가 오후 들어 갤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바다의 물결이 최고 6m까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7도로 조금 쌀쌀하게 출발하겠고

<최고>낮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0도, 제주 21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주간>한동안은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을 이어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