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유기농단체 3곳이 오늘(20일) 기자회견을 하고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지의 강제철거 계획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두물머리 유기농지를 공원으로 개발하면 수도권 시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포기하는 것으로,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 테이블을 만들라"고 주장했습니다.
4대강 사업 한강1공구에 포함된 두물머리에는 유기농 4개 농가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농사를 짓고 있지만, 정부의 강제철거 절차를 거쳐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들 단체는 "두물머리 유기농지를 공원으로 개발하면 수도권 시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포기하는 것으로, 지역과 환경을 살리는 대안 마련을 위한 협의 테이블을 만들라"고 주장했습니다.
4대강 사업 한강1공구에 포함된 두물머리에는 유기농 4개 농가가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농사를 짓고 있지만, 정부의 강제철거 절차를 거쳐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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