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노리고 가짜 생갈비를 만들어 판매한 축산물 가공업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장동에 창고를 설치해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갈비뼈에 가격이 싼 채끝살을 식용접착제로 붙여 판 혐의로 52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결과 조 씨는 위생시절을 갖추지 않은 무허가 창고에서 가짜 생갈비 5천만 원어치를 만들어 전국의 식당과 마트 100여 곳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성동경찰서는 마장동에 창고를 설치해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갈비뼈에 가격이 싼 채끝살을 식용접착제로 붙여 판 혐의로 52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결과 조 씨는 위생시절을 갖추지 않은 무허가 창고에서 가짜 생갈비 5천만 원어치를 만들어 전국의 식당과 마트 100여 곳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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