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상경대 경제학부는 수도권 대학 중 처음으로 공인경제학시험인 매일경제의 테스트를 졸업인증시험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천700여 명의 경제학 전공·부전공자들은 테스트 점수를 일정 등급 이상 얻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기존 논문과 공인경제학시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내년 8월 졸업생부턴 반드시 공인경제학시험 점수를 취득해야 합니다.
한국외대 측은 "공인경제학 시험이 경제학 전공 학생들의 객관적 실력을 입증할 수 있고,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k.co.kr ]
이에 따라 천700여 명의 경제학 전공·부전공자들은 테스트 점수를 일정 등급 이상 얻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기존 논문과 공인경제학시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내년 8월 졸업생부턴 반드시 공인경제학시험 점수를 취득해야 합니다.
한국외대 측은 "공인경제학 시험이 경제학 전공 학생들의 객관적 실력을 입증할 수 있고,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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