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는 대체로 맑음…귀성길 비

<1>아침과 저녁으로는 이제 본격적인 가을임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대부분 지방,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상하지 않도록 기온 변화에 알맞은 옷차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이번 추석에는 보름달 보기가 어렵겠습니다. 흐린 가운데 궂은 날씨가 많기 때문인데요.

<3>추석 연휴 비 소식이 잦아, 고향 오가는 길 교통 혼잡도 예상됩니다.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까지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비교적 맑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0도, 광주 19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고요,

<최고>낮 기온 서울 26도, 청주 27도, 대구 30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약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우선 비 예보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들어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은 날씨 정보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