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부인을 살해하고, 두 달째 종적을 감춘 혐의로 지난 5일부터 공개수배된 유명 블로거 황덕하 씨가 범행 당일에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문자 수 170만 명이 넘는 유명 블로그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운영자로 공개수배된 황덕하 씨는 트위터 활동까지 활발히 하며 수만 명의 팔로워들을 거느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황 씨의 신원이 공개된 현재 블로그 주소도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인상착의는 큰 키에 건장한 체격으로 주로 등산복을 입고 다니며 고시원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방문자 수 170만 명이 넘는 유명 블로그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운영자로 공개수배된 황덕하 씨는 트위터 활동까지 활발히 하며 수만 명의 팔로워들을 거느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황 씨의 신원이 공개된 현재 블로그 주소도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씨의 인상착의는 큰 키에 건장한 체격으로 주로 등산복을 입고 다니며 고시원에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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