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구세계육상경기에 이어 여수에서 또 하나의 세계 스피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인데요.
오늘(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최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1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라인 스케이터들이 여수에 모였습니다.
41개국 5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2년 전 종합우승의 영광을 다시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유준상 / 대회조직위원장
- "우리 한국선수 대표단은 훈련을 철저히 했기 때문에 지난해(2009년) 종합우승 할 때와 마찬가지로 금메달 15개를 목표로 해서 종합우승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10,000M 우승자인 우효숙 선수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우효숙 / 장거리 국가대표
- "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서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했기에…."
두 번이나 세계 정상에 오른 단거리 스타 최봉주도 앳된 얼굴 속에 강한 집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최봉주 / 단거리 국가대표
- "선발전이 총 2차전으로 이뤄져 있어서 정말 강력한 단거리 선수들이 모여서 빠른 스피드에 대한 적응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국 신기록이라든지…."
지난해 세계대회 5관왕을 차지한 콜롬비아의 엘씨 뿌에요 선수는 한국에 적응한 듯 편안한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엘씨 뿌에요 / 콜롬비아 국가대표
- "이탈리아가 있고, 모든 나라가 경쟁자지만 누가 이기든 제일 잘하는 나라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인라인스케이트.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2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9월 5일까지 여수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대구세계육상경기에 이어 여수에서 또 하나의 세계 스피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인데요.
오늘(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최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011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라인 스케이터들이 여수에 모였습니다.
41개국 500여 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2년 전 종합우승의 영광을 다시 찾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유준상 / 대회조직위원장
- "우리 한국선수 대표단은 훈련을 철저히 했기 때문에 지난해(2009년) 종합우승 할 때와 마찬가지로 금메달 15개를 목표로 해서 종합우승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10,000M 우승자인 우효숙 선수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우효숙 / 장거리 국가대표
- "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서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했기에…."
두 번이나 세계 정상에 오른 단거리 스타 최봉주도 앳된 얼굴 속에 강한 집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최봉주 / 단거리 국가대표
- "선발전이 총 2차전으로 이뤄져 있어서 정말 강력한 단거리 선수들이 모여서 빠른 스피드에 대한 적응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국 신기록이라든지…."
지난해 세계대회 5관왕을 차지한 콜롬비아의 엘씨 뿌에요 선수는 한국에 적응한 듯 편안한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엘씨 뿌에요 / 콜롬비아 국가대표
- "이탈리아가 있고, 모든 나라가 경쟁자지만 누가 이기든 제일 잘하는 나라가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 대한민국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인라인스케이트.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2년 만에 세계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9월 5일까지 여수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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